청소년 마음공부 ‘심심풀이’, 2022 최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 선정
상태바
청소년 마음공부 ‘심심풀이’, 2022 최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 선정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05.26 15:44
  • 호수 126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단의 청소년교화를 견인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심심풀이’가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우수 인성교육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5월 1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파인룸에서 진행한 종교계 청소년 인성교육 실무자 워크숍 및 간담회에서 원불교 청소년 마음공부 ‘심심풀이’를 최우수 프로그램에 선정했다.

종교문제연구소 성해영 교수는 “청소년과 마음의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고 프로그램화에 노력한 성과이자, 지속적인 연구성과와 전달체계, 지도자 관리 등에 집중한 결과이다”면서 “심심풀이가 명실상부한 청소년 인성교육의 대표 브랜드가 된 만큼 다양한 협업을 강화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이슈에 대응하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심풀이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한 교정원 청소년국장 윤대기 교무는 “종합 평가 진행 시 강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현장에서 청소년과 소통하며 존중과 배려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수업을 진행한 심심풀이 강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동 권리와 우리 사회의 갈등과 차별, 혐오 등 세대간 통합교육을 목표하는 공공공 마음학교 등 제2의 심심풀이 창안을 위해 세대별·유형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도 최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심심풀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역 기반 연계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통해 인성교육의 고유성을 강화해 학교 현장과 청소년시설 등에서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5월 27일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