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인 불편 해소 위한 소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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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인 불편 해소 위한 소통 세미나 개최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06.23 12:59
  • 호수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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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문화센터, 동그리TV 공동주관

원다문화센터가 ‘다문화인의 한국 정착과제와 실제’를 다루는 세미나를 열었다.

사단법인 원림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원다문화센터와 동그리TV가 주관한 세미나는 6월 9일 서울낙원생활문화센터에서 다문화TV와 교육연합신문의 후원으로 열렸다.

원다문화센터장 김대선 교무는 인사말에서 “한국은 지난해 7월 UN 무역개발회의에서 선진국으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UN을 통해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발전해 세계인에게 ‘드림-코리아’가 됐다”며 “현재 외국인은 3백여만명이 입국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법이나 제도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아서 불편을 해소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세미나의 취지를 말했다.

이날 서정애 박사(전 한국이주융합학회 초대회장)를 좌장으로 한 세미나에서 원다문화센터 조성균 기획실장이 ‘다같이 다함께, 세상의 주인!’을 주제로 한국사회의 다문화 정착과 비전에 관해 발표하고, 경희대학교 석사과정 당티히앱 학생(베트남 국적)이 ‘드림 코리아, 기회의 땅인가’란 주제로 발표했다.

정부 부처별 업무 및 정책과 사례, 이주민 정착의 실제 등을 상세하게 다룬 세미나는 동그리TV(운영자 김동국 교무)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6월 26일 13시에 다문화TV ‘은혜의 소리’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6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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