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 강북구 사회복지인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은 강북구청이 주최하고 서울시강북구복지발전협의회(회장 박숭인 교무)가 주관하였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한 가운데 9월 15일과 16일 서울시 서천연수원에서 종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했다.

협회장 박숭인 교무는 “오늘의 사회복지인 워크숍은 우리 사회의 약자와 소외된 사람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신 강북구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고 치하하는 자리이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1인 가구 지원, 종합돌봄 사업 등에 관심을 기울여서 강북구민들의 삶에 큰 힘이 되는 사회복지인이 되자”고 격려와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사회복지 유공인에 대한 포상식을 진행해 총 52명에게 강북구청장상(22명),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협회장상(10명),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상(10명), 서울시강북구복지발전협의회 회장상(10명)을 수여했다. 이어 친목도모와 단합을 위한 집단활동 및 영상시청, 저녁 만찬, 회원기관과 종사자 간 교류시간 등을 가졌으며, 2일차에는 회원기관 자체 연수를 진행했다.

10월 14일자

조용욱 통신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