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대래 교무)이 서울시 어르신 여가 지원사업으로 생활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스마트역량 강화 및 리더양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슬기로운 온(on)택트 생활 ‘슬ON생’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온(on)택트 생활 사업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 활용 및 영상편집 활용, 키오스크 실습, 정보화 도서 설명회 등 정보화 교육을 통해 노년 세대의 정보화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활동 작품을 온·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생활 정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 자신감과 자긍심 증진, 지역주민 인식개선을 도왔다.

슬기로운 온(on)택트 생활 사업 담당자는 “슬온생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용자 이외 생활 정보 소외계층 어르신 발굴 및 정보화 교육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정보화 기기에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중랑구 지역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소외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4일자

염은아 통신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