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청운보은동산(대표이사 김도훈 교도) 산하 노원1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소연 교도)은 11월 4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서울시 40개 종합사회복지관 기관장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글 앱시트를 활용한 사회복지 앱 개발 및 업무개선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는 정소연 관장의 인사말에 이어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장(서관협 북부지회장) 박숭인 교무와 구글 앱시트 Global Lead 임형준 임원, 지엠더블유 이영기 대표의 축사, 앱시트 역량강화 교육 진행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공유회에 앞서 노원구종합사회복지관협회가 구글 앱시트 파트너인 지엠더블유와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4월 27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앱시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온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기관별 사례 발표를 통해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활용한 문서 자동생성 및 앱을 활용한 복지관 구축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ESG 경영 적용 가시화 등 복지관 업무에 있어서 디지털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행정업무 간소화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지원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노원구종합사회복지관협회는 사회복지 앱을 표준 앱으로 개발 및 공유하고 보완과정을 거쳐 서울시 91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11월 18일자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