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서울봉공회는 튀르키예, 시리아 이재민 돕기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중이다.
소태산기년관 서울교구청 소태산홀 로비와 업무동 로비에 물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를 1차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차로 하여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정으로 사계절 의류 및 구두 등을 판매중이다.
판매시간 외에는 무인판매를 하고 있으며 빵을 사러 왔다가 전시된 물품을 보고 의류를 구매해 가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규타원 전시경 서울교구봉공회장은 “매일 새로운 의류들이 충당되고 언제든지 자신에게 맞는 물품을 찾을 수 있다며 판매대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 돕기에 쓰일 것”이라 전했다.

3월 17일자 

박해경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