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공원 은평교당 교도
새해가 되면
희망으로 넘쳐날 때
자연스레 콧노래가 나오는
낭만의 길
가족간 힘든 경계가 올 땐
조용히 빠져 나와
나만이 혼자 홀로 걷는
명상의 길
누구 하나 알아 주지 않고
혼자서 속 앓이 할 때
소리 없이 눈물 흘리며 걷는
치유의 길
작은 뒷산 오솔길은
내 삶의 모든 여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희로애락 인생 길
10월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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