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원이 만난 사람┃원타원 이서운 한강교당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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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원이 만난 사람┃원타원 이서운 한강교당 교도
  • 박순용 편집장
  • 승인 2024.11.20 14:46
  • 호수 13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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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교무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싶었죠”

“향초로 세상을 밝게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리라고는 생각을 한 적이 없습니다. 몇 해 전 원다르마센터 봉불을 위해 그 곳에서 생활하면서 젊은 교무님들의 고민을 통해 교화용품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공심’과 ‘우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교화를 위해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에 저의 신앙생활은 원다르마센터에서 생활하기 전과 후로 나누어 집니다.”
원타원 이서운 교도는 향초 전문가로서 법문향초를 만들고 사축이재에 쓰이는 다양한 불단의 초를 주문 생산하는 한편 어린이 청년들을 위한 일원상 방향제도 만드는 수업도 함께하고 있다. 
서울교구 은혜의 공간에는 다양한 교화용품들이 자리하고 있어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선물하기도 좋은데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이 안세명 교무의 법문이 적힌 법문 향초는 선물용으로도 그만이다.
연꽃모양의 향초는 모양이 이쁘고 향이 감미로와 집에서 기도를 올릴 때 향테라피로서도 좋았다.
원타원 이교도가 만드는 향초들은 파라핀을 깎아쓰는 초가 아니라 티라이트를 사용한 초라서 전국에서 사용해 본 교무님들이 그 편리성에 반해 다시 구매를 한다. 
또한 직장을 다니면서 교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하다가 법문편지를 보낸 것도 11년째라고 말하는 원타원 이교도는 “작은 노력으로 해외까지도 번역되는 법문편지는 작은 보람이다”라고 전한다.
원타원 이서운 교도는 모태신앙으로 “어릴 때 우리집 2층이 교당이었어요”라며 집 2층 교당에서 놀며 흥얼거리던 성가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 정도다.
“원불교 집안에서 나고 자랐어도 중고등학교 시절엔 집을 떠나 생활해서 원불교를 떠나있었고 방배교당 교도로 지내다가 현재는 한강교도로 생활하고 있습니다”는 원타원 이교도는 청년교화에 관심이 많다고 귀띔한다.

“교화용품을 만드는 일들도 사실은 교화로 연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으나 실행되지 않아 아쉬움이 큽니다. 올해는 여러가지 개인적 일들이 있어 더욱 실행하기가 어려웠지만 내년에는 호흡을 가다듬고 하나씩 실천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원타원 이서운 교도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표어의 창립 정신을 체받아 청년들과 소통하여 한강교당의 청년법회를 활성화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꾸준하기가 쉬운 듯 보여도 어려운 일이고 서원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일들은 어느 때가 되고 보면 반드시 이루어지는 일들이다.
향초에서 풍기는 은은한 향기처럼 한강교당에서 청년교화가 꽃피워지길 바라는 그 마음에 마음을 보태본다.

 

1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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