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변화 실험실·미니콘서트·교화세미나 등
청소년교화박람회가 3월 10~11일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1박 2일간 진행된 청소년교화박람회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교단 제4대 제1회를 맞이하며 청소년교화의 방향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70여 명의 교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화변화 실험실이 눈길을 끌었다. ‘미래를 담은 교화변화 실험실 1’에서는 표세훈 강사(기흥교당)가 ‘청소년교화 AI 적용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와 ‘자신만의 AI 부교무’를 생성해보는 시간이었다.
챗GPT를 활용한 최신 청소년 트랜드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기존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도문을 작성하며, 소태산 대종사 콘셉트를 가진 챗봇을 통해 청소년들이 처한 고민을 교법에 바탕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했다. 또한, AI 음원 생성 사이트를 통해 원불교 성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를 확인하는 교화변화 실험실 2’에서는 김홍기 교무(부평교당)가 교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레크레이션과 자신만의 교화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진 오채원 청년교도(분당교당)의 미니콘서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를 공유하는 청소년 교화 세미나’는 어린이, 학생, 대학생, 청년교화 사례담을 듣고 청소년교화 현장의 고민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의미가 더했다.
이튿날 청소년교화세미나에서는 교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청소년국 교구 교재를 선보인 가운데, 법회와 훈련을 새롭게 할 렌털숍, 법회에 활용할 수 있는 교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법회 꾸미기, 와글와글 공작소와 교육부 신성회, 원불교 스카우트 부스 등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청소년담당 교무들이 든든한 교화 재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주목됐다.
기사제공/ 주희정 교무 청소년국
3월 21일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