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교구 어린이 여름훈련, “MIND OWN·MIND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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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 어린이 여름훈련, “MIND OWN·MIND ONE”
  • 한울안신문
  • 승인 2025.08.17 12:44
  • 호수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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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화협의회 주관, 사은 깨닫는 다양한 과정 활동

“처음엔 낯설고 어색해 긴장됐지만 함께 훈련받는 언니, 오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지내다 보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시간에는 엄마 아빠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김소율, 여주교당).” “새벽에 일어나는 게 힘들었지만 명상을 하고 아침기도를 올려서 뿌듯해요. ‘함께하는 우리’ 게임 시간은 정말 신났어요.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조희원, 분당교당).”
사은의 은혜를 알고 느낄 수 있는 어린이 여름훈련이 진행됐다. 7월 26~27일 봉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경기인천교구(이하 경인교구) 어린이 여름훈련에서다.
경인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32명의 어린이와 14명의 지도자가 함께한 가운데, 사은의 은혜를 알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활동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함께 지키는 훈련(법률은)’, ‘함께하는 우리(동포은)’ 과정 활동은 스스로 약속(유무념)을 다짐하고, 팀을 이뤄 협동심을 기르는 훈련이었다. 이강원 교무(군포교당)의 진행으로, ‘눈치게임, 손잡고 일어나기·공굴리기·훌라후프 넘기기, 공튀기기, 인간컬링’의 다양한 협동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역할과 단원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훈련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부모은)’ 시간은 구진호(분당교당)·공석천(수원교당) 교무가 진행했다. 부모에게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통해 진솔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부모은을 깨닫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천지은을 깨닫는 과정 활동도 주목됐다. ‘자연과 하나인 우리’ 시간은 봉도청소년수련원 주변의 나무, 풀, 바람소리, 벌레소리를 느끼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천지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지 사진과 짧은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대종사님의 얼굴을 돌과 풀, 나무조각으로 만들어 대종사님께 감사인사를 올리는 단,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공익 영상을 찍은 단 등 어린이들 스스로 창작한 내용은 지도자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주는 시간이 됐다.
지도교무로 활동한 김유진 청년(인천교당)은 “아이들을 지도하며 마음을 다해 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오수정 학생(부평교당)은 “학생이 아닌 훈련 지도자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며 성장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도현 예비교무는 “미래 교화를 생각하는 기회가 됐고, 교화자의 실력을 기를 수 있어 감사했다.” 등의 감상을 전했다. 
훈련을 진행한 공석천 교무(수원교당)도 “사은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보은하고자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구진호 교무(분당교당)는 “ 훈련을 잘 마칠 수 있어서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훈련에 임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기사제공 고일곤 교무 경인교구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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