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지구 재가출가 교도들은 이날 합동법회 지구교화발전 기원식에서 ‘교화대불공을 이루겠다’는 간절한 서원과 다짐을 기원문에 담았다. 이어 마음키움 페스티벌 소태산상 수상자와 어린이독경단, 여의도지구 교화협의회장과 교도회장단, 여의도지구장과 각 교당 교무들이 단상에 오르고, 참석한 전체 교도들이 한 목소리로 ‘우리는 일원의 체성에 합하는 마음공부와 감사와 보은의 마음사용으로 낙원세상을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모경희 서울교구장은 설법에 앞서 “오늘은 마음키움 페스티벌을 총결집하는 날로, 여의도지구 교도님들의 (마음)공부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다”라고 격려하며 이인의화 선진의 일화를 통해 ‘일체유심조 즉 일체가 오직 마음이 지은 바’임을 짚었다. 모 서울교구장은 “인간사 모든 흥망성쇠, 죄복 고락, 육도사생의 윤회와 차별 그리고 각기 다른 모습을 한 모든 것이 다 마음의 조화이다”라며 미래 세상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마음공부, 즉 용심법 임을 강조했다. 모 서울교구장은 마음공부가 각 교당에서, 가정에서, 교화단에서, 동아리에서, 세대별 모임에서, 어디서든 일어나서 온 세상이 마음공부 도량으로 살아나길 염원하며 여의도지구 교도들이 ‘정신개벽의 선도자’가 되기를 염원했다.
이에 앞서 이정식 여의도지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4월부터 4번에 걸쳐 진행된 마음키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라며 “돌아보면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지만, 공부심을 북돋우고 서로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귀한 결실을 얻은 감동의 시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 여의도지구장은 “합동법회를 통해 재가출가 교도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화공동체·행복공동체·낙원공동체를 이루자는 우리의 다짐으로 여의도지구 7개 교당 전 교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자”라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교화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여원 편집장
9월 26일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