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삼동백천기술직업대학, 학사학위 수여 기관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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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삼동백천기술직업대학, 학사학위 수여 기관으로 도약
  • 한울안신문
  • 승인 2025.11.05 13:04
  • 호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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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한국어과, 교육 통한 교화·글로벌 인재 양성 요람으로

삼동백천기술직업대학(이사장 김원영 교무)이 라오스 고등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라오스 교육체육부는 10월 31일, 삼동백천기술직업대학 관광한국어과에 대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신규 인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삼동백천기술직업대학은 라오스의 모든 기술직업대학 중 최초로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기관이 됐으며, 씨엥쾅주 사립대학 중에서는 유일한 학사학위 수여기관이라는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게 됐다.

원기107년(2022) 전문학사과정으로 개설된 관광한국어과는 라오스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전공으로서 꾸준히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학사학위 과정 인가를 통해 졸업생들은 한층 더 폭넓은 진로 기회를 얻게 된다. 김원영 교무는 이번 성과에 대해 “전임 김명덕 교무님의 헌신적인 리더십과 재가출가 교도 이사들의 보이지 않는 후원, 원광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보건대학 등 원불교 유관 기관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이번 인가를 발판 삼아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라오스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교화 기반을 탄탄히 다져 동남아 교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거점이 되겠다”라는 원불교의 비전을 밝혔다.

백시우 교무(학장)는 대학의 교육 시스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삼동백천기술직업대학은 관광한국어학과를 통한 한국어 교육과 TOPIK IBT 시행을 통한 한국어 평가의 양축을 이미 갖추고 있다”라며 “향후 한국학 연구기관을 설립하여 한국어 교육, 한국어 평가, 한국학 연구의 삼박자를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제공 백시우 교무 삼동백천기술직업대학

11월 7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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