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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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 한울안신문
  • 승인 2025.11.12 11:40
  • 호수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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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새삶회·한국포콜라레운동, 이웃종교와 함께하는 경제포럼

 

‘모두의 행복을 위한’ 종교 간 대화가 진행됐다. 원불교 새삶회와 한국포콜라레운동은 10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이웃종교와 함께하는 경제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대표의원 박수현)과 (사)평화(이사장 김성곤)가 이어온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기조 발제에 나선 최영돈 새삶회장(법명 희공, 원남교당)은 ‘소태산 대종사의 생활평등 구세경륜’을 발표해 인류의 가장 어렵고 큰 과제인 생활 평등을 현실 구현하는 길을 소개했다. 원불교의 창립정신과 교법에 바탕한 생활평등의 현실 구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도훈 전 산업연구원 원장(강남교당)은 ‘원불교와 경제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원불교 창건 당시 시대적 환경을 설명하고 수도와 생활이 둘이 아닌 영육쌍전과 자리이타 정신을 강조했다. 저축조합운동과 정관평 방언 공사, 농업부의 창설, 식품·의료사업 등을 소개하며 경제적 자립과 물질문명을 선용하는 원불교 정신을 강조한 것이다.
3년 전 ‘한국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 원불교 새삶회와 포콜라레운동의 대화를 제안한 김성곤 (사)평화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번 포럼은 천주교와 원불교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빈부 차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대안을 냈다는 차원에서 의미 있는 행사”라며 “더 많은 종교가 우리 사회뿐 아니고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의 대안을 내고 함께 실천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여원 편집장

11월 14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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