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과 생성의 하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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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과 생성의 하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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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8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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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청·수원교당 신축 특별천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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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청·수원교당 신축불사 감사보은 특별천도재 '소멸과 생성의 하얀축제'가 10월 21일(일) 경인교구청 대각전에서 600여명의 재가·출가교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경인교구가 교구청 신축불사를 통해 천도의 인연을 맺은 사도세자 이선, 혜경궁 홍씨, 정조대왕 이산과 1,850위 영가 및 유주무주 고혼 영가들을 위해 연 특별천도재는 재주를 대표해 조제민 경인교구교의회 의장과 교구회장단의 고사로 문을 열었다. 특히 경인교구내 70명 출가교역자가 새로 법낙과 법복을 맞춰 입고 등단해 천도법문(양원석 분당지구장)과 독경·축원을 올려 식장을 장엄했다.


좌산 상사는 “천도란 악도에서 선도로, 지옥에서 극락으로, 고해에서 낙원으로, 강급에서 진급으로 속박에서 해탈로, 중생에서 불보살로”가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과거는 청산하고 미래는 대비하고 현재는 쌓아가기 위해 어서 신앙문·수행문에 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홍선 경인교구장의 조시, 경인교구 원음합창단의 헌가 등이 이어졌다.


이번 특별천도재를 올리기 위해 불단은 1,850위 영가들을 기념해 국화꽃 1,850송이로 장엄했으며, 10개의 족자에 1,850위 영위의 이름을 써 대각전 벽에 걸어 천도재의 정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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