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106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재가출가 교도님들의 가정에 법신불 사은님의 은혜가 충만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청년회에서도 기획했던 활동들이 거의 취소되어 청년 교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울교구 청년회에서는 온택트 훈련 및 연합법회를 진행해 청년 교우들과 함께 법정을 나눴습니다.

처음 접해본 일상과 어려운 교화 상황이었지만 많은 교무님들과 청년들이 함께해 줘서 가능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기106년!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변화된 새로운 삶을 맞이할 준비를 할 때입니다. 변화에 발맞춰 청년 교우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준비하는 청년회가 되겠습니다.

서울교구 청년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새롭게 꾸려지는 청년 회장단에게도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월 15일자

최시영 교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