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청년회 ‘봄 소풍, 서울성적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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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청년회 ‘봄 소풍, 서울성적지 순례’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04.29 09:23
  • 호수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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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 경성출장소

서울교구청년회(회장 윤성권) ‘봄 소풍, 서울성적지 순례’가 4월 23일 종로구와 성북구 일대에서 열렸다.

서울교구 청소년 교화협의회는 4월 원불교열린날 ‘대각개교절’을 맞아 청년·대학생 교도 대상 ‘서울성적지 순례’를 계획하고 교구내 청년교화 담당교무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행사를 추진해 왔다.

4월 23일 성적지 순례에 참여한 청년·대학생 교도들은 원문화해설단의 안내로 지하철 4호선 혜화역 근처 한양도성 성곽길 입구에서 출발해 돈암동 서울교당 터, 낙산전망대, 카페거리를 거쳐 창신동 경성출장소를 목적지로 하는 순례길을 약 2시간 동안 걸었다. 창신동 경성출장소에서 교구청년회가 준비한 음료와 간식을 나누고, 소원 스티커에 소원을 적었다.

돈암동 서울교당 터
돈암동 서울교당 터

이어 교구청년회 발전을 위한 기도식을 올리고, 순례 소감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윤성권 회장은 “오랜만에 교구청년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로 잠시 움츠렸던 교구청년회 활동이 오늘을 계기로 활발해지길 기대한다. 5월에 열리는 교구 청년연합체육대회에 더 많은 청년회원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강교당 대각전
한강교당 대각전

청년회원들은 교당별 저녁 공양을 마치고, 저녁 7시 서울교구 한강교당(원불교 청소년국 희망숲 유튜브 생중계)에서 열린 원기107년 대각개교절 기념 ‘청년성리법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문교당 박덕희 교무가 ‘소태산 대종사의 변산(邊山) 성리 법문’을 주제로 성리를 알기 쉽게 풀이해 현장에 참석한 서울교구청년회원과 유튜브로 참석한 전국의 청년교도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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