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봉공회,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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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봉공회,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07.26 17:26
  • 호수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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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봉공회가 7월 26일 서울교구청 1층 재가단체실에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울봉공회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맞이해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물품지원 사업을 25년째 진행하고 있다.

전시경 봉공회장은 “원불교는 사회가 어려울수록 자리이타의 정신으로 절대적 약자를 살피는 활동에 관심을 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왔다”면서 “방학이 되면 급식 등의 기회가 없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서울봉공회에서 준비한 식료품은 아동·청소년의 영양과 건강을 생각해 한울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선별한 유기농쌀과 김 등으로 구성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결식아동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랐다.

이날 기증한 식료품은 흑석동 주민센터를 통해 흑석동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7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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