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정기 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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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정기 임원회의
  • 조경원 편집장
  • 승인 2022.06.02 17:22
  • 호수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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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센터장 정조련)가 비대면 화상회의로 5월 정기 임원회의를 갖고, 국고 및 서울시 지원사업 관련 프로그램 중간 점검과 원기107년도 하계 임원 연수 등을 계획했다.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는 올해 교정원 문화사부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자살예방 지원사업 관련 상담 프로그램인 ‘은(혜)가(득한)세(상) 생명존중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상담 프로그램 대상기관 및 대상자를 선정하고 프로그램 시행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대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여 서울시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살자사랑하자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하기로 하고, 자살 영가와 유가족을 위한 ‘생명존중 해원상생 천도재’를 6월 19일 잠실교당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천도재는 기존 자살 영가뿐 아니라 서울교구 내 교도 인연 가운데 명단을 추가로 제공하면 포함시켜 거행하는 것으로 했다. 이외에도 청소년마음공부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심심풀이 ASM’을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남양주 오남중학교에서 진행한다. 또, ‘4050 중장년 남성의 고독사’를 주제로 7월 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과 함께 포럼을 열 예정이다.

아울러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개소 15주년을 맞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원기107년도 하계 임원 연수를 열기로 하고, 원상담학회 창립 5주년 기념 학술대회 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정조련 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함에 따라 상담 활동에 박차를 가하자”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는 최근 서울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우수 인성교육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청소년 마음공부 ‘심심풀이’의 ASM 프로그램을 교정원 청소년국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6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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